현관문 우유투입구 구멍 분해 떼는 법
현관문 아래에는 위에 사진처럼 우유투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때는 많이 사용했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오랜 사용으로 파손 및 미관상 좋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무엇보다 보안상의 문제가 우유투입구를 막아두기도 합니다.
※ 파손되지 않고 정상적인 우유투익구는 실내 쪽 우유투입구에 열리지 않도록 해주는 장치가 있지만 파손된 경우가 많고 내구성이 조금 약한 경우도 있는데요 실내 쪽 덮게를 닫은 상태에서 오른쪽 사진 화살표가 가리키는 구멍에 머리가 큰 불트 같은 걸 끼워두면 밖에서 밀어도 열리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만약 현관문 우유투입구 덮개가 열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유투입구를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막아야 하는데 저는 구멍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범커버를 이용해 막았습니다.
먼저 현관문에 달려있던 우유투입구를 떼야합니다.
가운데 사진처럼 바깥쪽 커버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테이프로 잡아줍니다.
주의사항 : 안쪽에서 볼트를 모두 풀면 바깥쪽 덮개가 그냥 빠져서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소리가 상당히 요란해서 이웃에게 피해가 될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처럼 실내 투입구 마개를 열고 안쪽에 볼트를 모두 풀면 우유투입구가 빠집니다.
단, 마지막 볼트를 풀 때는 왼쪽 사진처럼 커버를 한 손으로 잡고 몸 쪽으로 당기면서 풀어야 볼트가 바깥쪽으로 밀려서 바깥쪽 우유투입구에 발라놓은 테이프가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사진처럼 바깥쪽 우유투입구 커버에 발라 놓은 테이프를 떼면 현관문에서 우유투입구가 모두 떨어집니다.
현관문 우유투입구 구멍 방범커버로 막는 법
※ 만약 새 우유투입구로 교체하는 상황이라면 앞서 분해했던 것과 반대 순서로 진행하면 되는데 안쪽 바깥쪽 커버를 잘 구분하고 위아래 방향을 맞춰서 고정하면 됩니다.
저는 위에 방범 커버로 우유투입구 구멍을 막았습니다.
포장 겉에 왼쪽 사진처럼 가격이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 가격은 표시된 가격에 1/3 수준이었습니다.
구성품은 오른쪽 사진처럼 실내 실외 커버가 있으며 고정용 볼트 네 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실외 커버를 현관문 우유투입구 구멍에 끼우고 왼쪽 사진처럼 테이프를 발라 고정합니다.
만일 도와주실 분이 있다면 굳이 테이프를 발라 붙여놓을 필요가 없겠죠?
주의사항 : 방범커버는 실외에서 분해할 수 없어야 하기 때문에 볼트 구멍이 없는 것이 실외 커버이며 볼트 구멍이 있는 것이 실내 커버입니다.
실외 커버를 끼워놓은 상태에서 가운데 사진처럼 실내 커버를 올리고 볼트로 고정하면 됩니다.
이때 볼트로 바깥쪽 커버를 밀어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작업해야 되는데요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 구멍을 맞추는 것도 불편하고 힘도 강하게 줄 수 없어서 힘들었는데요 바깥쪽 커버를 조금 단단하게 고정해 놓으면 작업이 조금 수월해집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네 개의 볼트 구멍에 모두 볼트를 끼우고 조여서 고정하면 되는데 테두리 주변으로 빈틈이 없도록 자리를 잘 잡아서 고정합니다.
위에 영상은 기존에 달려있던 현관문 우유투입구를 분해해서 떼고 방범커버로 구멍을 막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유투입구가 망가졌는데 당장 새 제품이나 방범커버를 구할 수 없다면 현관문구멍을 종이와 테이프를 이용해 막아두기도 하는데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저는 임시로 사용할 만한 방범 커버를 만들어 봤습니다.
왼쪽 사진처럼 생활용품점에서 구입한 일회용 접시 위에 클립 일부를 꺾어서 올려놓고 테이프 또는 글루건을 이용해 고정합니다.
꺾어진 클립에 고무줄을 걸고 반대쪽 끝에도 다른 클립을 한 개 묶습니다.
고무줄을 고정한 접시를 왼쪽 사진처럼 실외 우유투입구 자리에 올리고 테이프를 발라 고정했습니다.
실내로 들어와 일회용 접시 한 개를 더 준비하고 가운데 작은 구멍을 뚫은 다음 가운데 사진처럼 실외에 고정된 고무줄을 통과시키고 고무줄을 팽팽하게 당겨 오른쪽 사진처럼 클립으로 고정합니다.
현관문 구멍을 막았다기보다는 얇고 가벼운 일회용 접시와 고무줄을 이용해 적당히 가려놓은 정도지만 언뜻 보기에는 견고해 보이고 미관상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말 휴일이 끼어서 제대로 된 제품을 구하는데 며칠이 걸리는 상황이라면 그동안 종이와 테이프로 막아두는 것보다는 이렇게 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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